나사렛대학교는 29일 교내 경건관에서 지역 초등생·중학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여름영어캠프' 입소식을 가졌다.
캠프는 다음달 10일까지 이어진다.
학생들은 원어민교사와 함께 생활하며 문학, 체육, 미술 등 10가지 수업과 컨트리 마켓, 탤런트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임승은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며 "글로벌 시대에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