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2회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장기 대회, 마서면 종합 우승

지난 26일 열린 제2회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장기 노인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13개 읍면을 대표한 분회소속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게이트볼, 한궁, 장기, 바둑 4종목으로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마서면 분회가 종합 우승, 서면 분회가 준우승을 차지하였으며, 마서면과 서면 분회는 다음달 공주에서 열리는 충남 실버예술대회에 군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참여한 어르신들 모두 선의의 경쟁과 상호 우의를 다지며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승패를 떠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박래 군수는 “오늘 대회가 정정당당한 경쟁으로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개회 축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문화, 체육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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