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사랑한마음회는 지난 25일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장학금 25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4월 열린 ‘장애인 돕기 기금마련 일일 찻집’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관저동 내 장애 학생 5명에게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근옥 관저사랑한마음회 회장은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걱정 없이 공부에 매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관저사랑한마음회는 관저1, 2동 주민들로 구성된 자생단체로 현재 33명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