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아 피아니스트 초청, 음악으로 소통하는 경청의 하모니 강연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주민의 평생학습 생활화 및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제공을 위해 운영한 2019년 서람이 자치대학의 마지막 16회 강의를 지난 26일 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주민의 평생학습 생활화 및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제공을 위해 운영한 2019년 서람이 자치대학의 마지막 16회 강의를 지난 26일 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대전 서구는 주민의 평생학습 생활화 및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제공을 위해 운영한 2019년 서람이 자치대학의 마지막 16회 강의를 지난 26일 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 인요한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많은 주민과 함께 소통과 공감 속에서 운영한 서람이 자치대학의 마지막 강의는 조은아 피아니스트 강사를 초청하여 ‘음악으로 소통하라’라는 주제로 일방향 강연 형식이 아닌 강연과 토론, 음악 공연을 결합해 관객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서는예술적인 강연을 가졌다.

서람이 자치대학은 매회 400여 명의 많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인문, 건강, 역사의 다양한 주제로 국내 유명 강사들의 명강의가 펼쳐졌으며 올해 총 84,0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명실공히 서구민의 열린 평생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올해 13회 이상 강의에 참여한 주민은 95명이며, 16회 모두 수강한 주민도 28명에 달하는 등 서람이 자치대학의 열띤 인기를 실감하게 하였다.

구 관계자는 “매 강의 종료 시 조사한 수강생 설문 결과는 95%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내년에도 더욱더 알찬 내용으로 구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로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