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유기적 업무협조 통한 체계적 취업지원서비스 구축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6일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여성을 위한 지역 내 일자리 연계를 통한 경제자립을 도모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간 공동 노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여성에게 두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좀 더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다문화여성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 지역사회 내 인프라 구축 및 네트워크 형성 구축사업, 기타 양 기관의 지속적인 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해 필요한 협력 등이다.
이날 협약으로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과 여성친화기업협약을 맺은 기관과 기업체는 모두 115곳으로 늘어났다.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4월 다문화여성 구직자 사후관리 사업으로 ‘꽃과 함께하는 행복프로젝트’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당진시청 일자리지원팀에서 진행하는 요양보호사, 바리스타 양성과정 직업교육 훈련자 30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교육 수료자에 대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맞춤형 취·창업 지원, 직업훈련 등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관내 여성들을 위한 취업준비프로그램, 직업교육훈련, 사후관리교육, 새일 인턴사업 진행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업무협약 참여 희망기관은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