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공주경철서 4층 대회의실서 시민 30,경찰간부 10 등 40여명 참석
다양한 의견 도출과 건의사항 받아...경찰 시민중시의 청렴문화정착 기초

지난26일 공주경찰서가 4층 대회의실에서 공주·부여·청양지역 시민 40여명과 경찰간부 10여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부여·청양 시민이 함께하는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를 열었다.
지난26일 공주경찰서가 4층 대회의실에서 공주·부여·청양지역 시민 30여명과 경찰간부 10여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부여·청양 시민이 함께하는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를 열었다.

공주경찰서가 지난26일 공주경찰서에서 공주·부여·청양지역 시민 30여명과 경찰간부 10여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부여·청양 시민이 함께하는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경찰의 유착비리와 반부패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각 경찰서 간부들이 답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토론회에서 시민들은 △건의사항 유지대책 △간부직원들의 청렴도 강화 △유흥업소업자들과 회의 △경찰 관변단체들의 유착관계 조사 및 관리 철저 △경찰의 각종 교육 철저 △부서별 교육 철저 당부 등을 논의 했다.

이밖에 건의사항으로는 △교통관련 선형개선문제 △운주운전 단속강화이후 수치변화 △사건관련 처리결과 철저하게 해 달라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전창훈 공주경찰서장은 이날 "본서에서부터 지시로 시민과의 대화를 갖게 됐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서 본청으로 건의도 하고 경찰서 자체에서 변화돼야 할 일은 고쳐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유착비리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청탁은 범죄행위’라는 경찰 내외부의 인식의 대 전환 속에 △수사단속분야 반부패 시스템  강화 △예방중심의 인적 유착구조 쇄신 △시민중심의 청렴문화 정착 등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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