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의 적극적인 인식 전환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진행

공주시가 25일 공주문예회관에서 간부 공무원과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형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성 평등 정책 추진을 위한 공무원 교육’을 가졌다.
공주시가 25일 공주문예회관에서 간부 공무원과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형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성 평등 정책 추진을 위한 공무원 교육’을 가졌다.

공주시가 25일 공주문예회관에서 간부 공무원과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형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성 평등 정책 추진을 위한 공무원 교육’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진행된 1차 교육에 이어 정책 기획 및 집행을 담당하는 전 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다양한 성평등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공주시 건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젠더&공동체 오미란 대표를 초빙해 ‘성인지 관점으로 정책 바라보기’란 주제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해야 하는 필요성과 정책 추진에 있어 성인지 관점의 중요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손권배 부시장은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의 건설을 위해 공주시 공무원들의 성인지 관련 역량을 제고하고 의식을 전환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시민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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