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이 26일 오후 대전세종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청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꿈과 도전'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은 26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에 소재한 대전세종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40여 명의 청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꿈과 도전’이란 주제로 특강했다.

이번 특강에서 이상직 이사장은 샐러리맨에서 기업인으로, 기업인에서 정치인으로 끊임없이 도전해온 삶의 궤적을 통해 후배창업가의 기업가정신을 강조했다.

또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당장의 성과를 보이지 않아도 진정성 가득한 땀을 흘리며 끝까지 도전한다면 넥스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창업가들에게 진심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구을)도 사관학교를 방문해 청년창업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부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박 의원과 청년창업가들은 청년창업 활성화와 지역 친화적 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세종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난해 11월 신규 개소해 올해 37명의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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