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2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9년 농업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2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9년 농업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2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9년 농업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농업인의 영농편의와 적기 기계화영농 촉진을 위한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해왔다.

이번 평가에서 농기계 임대정책 적합도, 인력 및 조직운영, 사업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훈련사업 등 7개 항목 13개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시는 농업인과 농협 3자 협력으로 관내농협에서 임대농기계를 위탁 운영해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 접근성을 높이고 농번기 휴일 운영도 병행해 적기에 기계 영농을 할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확보한 사업비는 노후된 임대농기계를 신형으로 대체구입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아산시 농업인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농촌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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