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6100만원을 받는다.
26일 시에 따르면 신속집행 목표액은 3349억 원으로 시는 4406억 원을 집행해 목표액 대비 1057억(31.5%P)를 초과 집행했다.
이번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예산 집행 효율성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키 위해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합예산집행평가다.
평가항목은 재정집행실적, 일자리집행실적, 일자리 예산규모 가중치, 국고보조SOC 집행실적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필두로 전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집행을 추진했다"며 "개선된 여러 집행제도를 활용하고 추진대책 보고회, 부진부서대상 대책회의 등을 개최해 사업추진과 재정집행을 독려해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