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마을자치분야 ‘사람 꽃, 서구 마을을 잇다’우수사례 선정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5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개최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참여·마을자치’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5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개최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참여·마을자치’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서구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개최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참여·마을자치’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여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 경진대회에는 전국 147개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하여 343개의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176개 사례가 본선에 올라 2차 현장 발표(PT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이 결정됐다.

먼저, ‘시민참여 마을자치분야’에서 서구는 ‘아이와 어른이 함께 성장하는 마을이야기「사람 꽃, 서구 마을을 잇다」’란 주제로 사람과 마을이 중심이 되어 소외되는 이웃없이 마을공동체가 살아나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공유했다.

민관협력사업은 어린이 원탁회의로 마을의 주인공이자,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의 이야기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였다. 그리고 마을복지대학 운영으로 마을리더의 역량을 높여 이웃이 이웃을 돕는 마을복지를 이어나갔으며, 더 나아가 마을단위의 복지계획을 추진하여 호평을 받았다.

장종태 청장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성과는 사람 중심의 함께 행복한 서구를 위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한 결과”라며 “민관협력을 통해 마을력을 키우고, 마을리더의 역량을 높여 마을에 사람 꽃이 활짝피는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 청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실천계획서 평가’에서 대전에서 유일하게 최우수등급인 SA등급을 받았으며, 4년 연속 최우수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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