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의 향후 축제의 개선 및 발전을 위한 평가‧분석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의 향후 축제의 개선 및 발전을 위한 평가‧분석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전 서구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의 향후 축제의 개선 및 발전을 위한 평가‧분석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앞서 축제의 객관적인 평가와 더불어 축제 개최 결과에 대한 분석을 통한 축제의 개선 및 발전을 위해 방문객 집계, 현장 조사, 참가자 설문, 빅데이터 분석 등을 활용해 축제 기간 동안 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19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평가보고, 향후 개선점 및 발전 방향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분석 결과 지난해 대비 축제의 종합 평균 만족도가 상승하였으며, 아트마켓,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 거리 예술 및 공연 구성으로 문화예술축제로서 정체성을 확립했다.

또한 힐링아트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종합안내소 등 편의시설을 개선하여, 그 어느 때보다 완성도 있는 축제 개최로 평가받았다.

장종태 청장은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우리 구의 문화인프라와 도심 공원을 활용한 다양한 예술인이 참여하는 축제”라며 “평가‧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축제의 강점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미흡한 점은 개선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