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자 신탄진종합서비스는 24일 대전광역시 소재 5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정 생활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기아자동차 신탄진종합서비스는 대전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차량 수리비 할인, 무상점검 등 차량 정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급, 직업훈련과 취업지원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협약 참여기관들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박종현 대표는 “평소 관심이 많던 다문화가정의 생활안정과 자녀들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율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 가정이 보다 더 행복하고 생활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협약 참여 기관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현 대표를 비롯해 김윤회 대전광역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김도율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정용아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무국장, 전기수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김혜정 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무국장, 기아자동차 대전서비스센터 류필선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