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분과 위원 참여..교육시스템 개발 지원 사업 기획‧논의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유성갑)이 지난 30대에 이어 31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교육 분과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4일 밝혔다.
유네스코는 교육, 과학, 문화 및 커뮤니케이션·정보 분야의 진흥과 국제협력을 통해 인류복지와 국제평화에 기여하고자 창설된 국제기구로, 한국은 1950년 55번째로 가입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위원장 유은혜 사회부총리)는 유네스코 헌장 제7조에 따라 대한민국에서 유네스코 활동을 촉진하고, 유네스코와 대한민국 정부, 교육·과학·문화 등 관련 분야 전문기관·단체·간의 연계·협력을 원활하기 위해 설립했다.
조 의원이 위원으로 위촉된 교육분과위원회는 양질의 포용적 평생학습 기회를 증진하는 교육시스템 개발을 지원하고, 학습자가 창의적이고 책임 있는 세계시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기획‧논의할 예정이다.
조 의원은 “국회 교육위원회 민주당 간사로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교육 분야 사업 논의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국제평화와 인류공동의 복리라는 유네스코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