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곡초학부모회 교통안전지킴활동 소개

당진 유곡초 등하굣길이 학부모회의 ‘노란발자국’ 설치로 더욱 안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당진 유곡초 등하굣길이 학부모회의 ‘노란발자국’ 설치로 더욱 안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7월 들어 당진 유곡초등학교(교장 홍명기) 등하굣길이 더욱 안전하고 믿음직스러워져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유곡초학부모회에서 주관해 설치한 ‘노란발자국’ 때문이다.

‘노란발자국’이란 학교주변 및 교통위험지역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대기 하는 학생들이 차도에 가깝게 있거나 차도에 나와 대기하다 발생하는 사고위험을 줄이기 위해 디자인된 장치 시설물이다.

노란색 보행자 정지선과 노란색 발자국 모양을 설치해 차도와 약 1m 이상 떨어져 신호대기 하도록 행동을 유도하는 것이다.

당진 유곡초 등하굣길이 학부모회의 ‘노란발자국’ 설치로 더욱 안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당진 유곡초 등하굣길이 학부모회의 ‘노란발자국’ 설치로 더욱 안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 캠페인은 학교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처음 시행된 활동으로 전국 각지에서 활성화되고 있으며, 유곡초등학교 등굣길에도 학부모회의 관심과 노력으로 ‘노란발자국’이 설치됐다.

그동안 유곡초 학부모들은 아침 등굣길 녹색 어머니 교통봉사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줬으며, 이번 ‘노란발자국’까지 직접 설치해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한 보행 문화와 교통사고 예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특히 학부모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유곡초등학교 등하굣길은 더욱 안전해졌으며, 학생들은 이 같은 관심과 사랑 속에서 더욱더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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