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까지 6개 부문 공모

천안시는 다음달 5일까지 ‘36회 천안 시민의 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천안시는 다음달 5일까지 ‘36회 천안 시민의 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천안시가 다음달 5일까지 ‘36회 천안 시민의 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시는 우수한 연구․창작 및 의욕적인 애향활동 등으로 향토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거나,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복지증진을 위해 일하는 시민을 매년 선정·시상하고 있다.

시상부문은 ▲교육학술 ▲문화예술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경제 ▲특별상 등 모두 6개 부문이다.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공헌한 시민에게 시상하는 지역경제 부문이 신설됐다.

추천된 후보자들은 ‘천안시민의 상 조례’에 의해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1인의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후보 자격은 천안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천안 소재 기관·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 해당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있어야 한다.

소속기관 단체의 장, 전문대학교 이상의 총(학)장, 천안시 국장, 사업소장, 구청장, 읍·면·동장 또는 읍·면·동장 의견서를 첨부한 주민 30인 이상의 추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추천은 소정의 서류를 갖춰 천안시 문화관광과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행정공고/고시란을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5일 흥타령춤축제2019 개막식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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