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은 ‘피플머신’ 외 15팀 68명을 대상으로 ‘2019 우송정보대학 혁신지원사업단 UCC 공모전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우송정보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송+혁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우송정보대학 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한 각자 자유로운 형식의 동영상을 1학기동안 공모한 것으로 금상에는 디자인영상콘텐츠학부 오지서 학생팀을 필두로 총 16개팀이 선정됐다.

이날 금상을 수여받은 오지서 팀에서는 우송정보대학이 혁신교육의 일환으로 내세우고 있는 PBL교육을 설명하는 내용을 조정석의 영어 광고를 패러디해 재치 있게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 다양하고 위트있는 대학생다운 작품이 다수 선정됐으며 수상작들은 향후 우송정보대학 온라인 홍보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정상직 우송정보대 총장은 “유튜브 문화가 확산되는 요즘 우송정보대학 재학생에게서 이렇듯 재치있고 우수한 작품이 나온 것을 보니 참으로 보람을 느꼈다”며 “향후 이런 공모전을 자주 개최해 재학생들의 우수한 능력과 끼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