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도시민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청양 치유 팜투어’를 본격 운영한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도시민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청양 치유 팜투어’를 본격 운영한다.

'청양지유팜투어를 아시아나요?'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도시민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청양 치유 팜투어’를 본격 운영한다.

22일까지 이틀간 서울ㆍ경기권에서 웅진씽크빅 직원 30여명이 청양군 일원에서 진행된 농장체험에 함께 했으며 용꿈꾸는마을, 칠갑산그린헬스, 리꼬베리농장을 찾아 지친 심신을 재충전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청양팜투어는 당일코스, 1박2일 코스, 팜파티 등으로 운영되며 청양의 문화와 관광, 음식, 체험, 건강이 연계된 농촌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단순체험에서 벗어나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도입, ‘한 박자 쉬고 청양’이란 슬로건으로 운영한다.

청양팜투어는 농촌에 ‘상처를 어루만지는 치유공간’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면서 참여자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스트레스 측정, 청양10경 감상 치유, 친환경 음식 치유 등이 도시민의 심신을 보듬는 것이다.

이밖에 ▲블루베리 수확체험 ▲출렁다리 견학 ▲고추장 음식체험 ▲초식돼지 체험 ▲우산성 숲 체험 등으로 도시민의 번아웃 된 마음에 활력을 선사한다.

강상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7회에 걸쳐 추진되는 치유팜투어로 도시민들에게 청양의 치유능력을 소개하고, 나아가 귀농귀촌으로 연결되도록 교류를 이어가겠다”면서 “건강한 농촌, 힐링과 여유가 있는 청양의 매력을 경험해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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