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는 오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보고 청취 ▲조례안, 동의안 등 주요 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업무계획보고 청취는 지난 상반기 실시된 업무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삼아 하반기 핵심 현안을 어떻게 풀어갈지를 의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자리로 하반기 군정운영 방향을 정립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개의 첫날인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각 부서별로 2019년 하반기 업무계획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8월 2일에는 상임위별로 조례 및 동의안 등을 심사, 임시회 마지막 날인 8월 5일에는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 처리를 끝으로 제26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김종학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청의 조직개편이 이루어진 이후 첫 번째 주요업무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보고를 받는 자리인 만큼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