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우진식)은 길 위의 인문학 ‘함께쓰기’ 참여자 25명을 25일부터 8월 2일까지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함께쓰기’는 5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8월 7일부터 10월 18일까지 ‘내 삶의 이야기 편지’ 라는 주제로 강연과 체험, 출판기념회 등을 통해 인문학을 접하는 밀착형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충남학생교육문화원은 어르신들이 함께 글을 읽고 쓰며, 자신의 글을 그림으로도 표현해보는 과정을 통해 인생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우진식 원장은 “어르신들도 인문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우리주변에 인문학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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