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박병식 지회장, 김영식 고문, 최창업 수석부회장 부회장 등 회원 20여명 참여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는 2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동구 판암동에 위치한 판암사회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과 어르신 200여명에게 무료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는 2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동구 판암동에 위치한 판암사회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과 어르신 200여명에게 무료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2019필리핀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하는 팬쿠킹아카데미요리학원 양병훈,고현진 대전대표팀 선수 출정식을 차치고 기념촬영
2019필리핀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하는 팬쿠킹아카데미요리학원 양병훈,고현진 대전대표팀 선수 출정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는 2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동구 판암동에 위치한 판암사회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과 어르신 200여명에게 무료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급식은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과 장애우들이 평소 먹어보기 힘든 수박냉면을 비롯해 돼지, 인절미, 과일, 음료 등을 제공했다.

이날 요리는 오전 9시부터 박병식 대전시지회장을 비롯해 김영식 고문, 최창업 수석부회장과 유미희 부회장, 김미홍, 박범수,박 상민, 이성표, 박영대, 신찬웅 이사 이순자, 박진희 이연주, 강주영김민숙, 길미정 회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오석태 우송대 외식조리학부 교수가 참여해 급식봉사를 도왔다.

조리하는 모습
조리하는 모습
급식자원봉사에 참가한 회원 기념촬영
급식자원봉사에 참가한 회원 기념촬영

이날 급식봉사장에서는 2019필리핀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하는 대전대표팀 출정식도 있었다. 이번 대회에는 팬쿠킹아카데미요리학원  양병훈,고현진 선수가 주니어 대표로 참가한다.

박병식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장은 “정성으로 모은 회비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점심 한 끼를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며 “바쁜 와중에서도 조리사들이 질적인 봉사를 위해 재능기부로 그동안 청양원, 유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 유성구장애인복지관, 시립체육재활원, 대전소년원, 대덕구장애인협회 등 복지의 사각지대를 찾아 전 회원들이 단결하여 꾸준히 급식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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