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 캠페인]

충남중학교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속에 다채로운 교육복지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충남중학교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속에 다채로운 교육복지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충남중학교는 교육복지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충남중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오는 2020년 2월까지 진행되는 교육복지 사업은 교육복지 학생위원들의 자주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교육복지의 날과 설송칭찬카페, 보드게임대회 등이 추진 중이다. 이들 사업은 학생들 스스로 구체적인 제안과 계획을 통해 프로그램을 만들고 실천하고 있다.

실제 교육복지 학생위원은 교육복지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 및 교육복지실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학기 동안 ▲6월 11일 교육복지의 날 주간(6월10일~14일) 학급사랑 협동화 ▲교육복지 미션수행(빙고, 선생님께 편지쓰고 답장받기, 초성퀴즈) ▲꿈끼주간(7월9일~11일) 설송칭찬카페(카페운영, 경품행사 등) 등을 운영했다. 2학기인 오는 10월에는 보드게임대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처럼 교육복지 사업에 대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활발한 이유는 학교 측의 노력이 깔려 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주인의식 및 즐거운 학교생활을 유도하는 한편, 교육복지 학생위원이라는 소속감을 통해 사회성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관여를 최소화하고 있다.

학교 측은 이를 위해 매년 학기초에 1년간 교육복지실에서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학생들 중 면접과정에서 활동에 대한 이해도와 적극성을 고려해 학생위원으로 선발한다. 이렇게 선발된 교육복지 학생위원들은 교육복지실 프로그램 지원, 이벤트 홍보 및 진행, 교육복지실 환경미화를 담당하게 된다.

충남중 관계자는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 및 학교 내 소통 공간의 역할로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교생활에 만족도, 성취도를 향상시키고 교육복지 학생위원 각자가 맡은바 소홀하지 않으며 더 나아가 학교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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