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룡전기, 어르신 70여명 초대 삼계탕 대접

변동 기룡전기는 중복을 맞아 직원식당으로 저소득층 및 어르신 70여 분을 초청해 건강한 여름 나기 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변동 기룡전기는 중복을 맞아 직원식당으로 저소득층 및 어르신 70여 분을 초청해 건강한 여름 나기 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대전 서구 변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기업 기룡전기(대표 이중선)가 직원식당에서 저소득층 및 어르신 70여 분을 모시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하여 삼계탕을 대접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중복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룡전기(주) 직원들과 변동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삼계탕을 같이 나르는 등 기업과 주민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삼계탕 배식을 하고 있는 장종태 서구청장
삼계탕 배식을 하고 있는 장종태 서구청장

장*예(83세) 어르신은 “더운 여름에 사랑이 담긴 삼계탕을 대접받으니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원보 변동장은 “나눔 행사를 통하여 기업이 이익 추구만이 아닌 사회적 나눔 가치를 실현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룡전기(주)는 2016년부터 매해 관내 저소득층과 어르신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특히 변동에 생활이 어려운 10가정의 노후 주택 전기공사를 무료로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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