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대전을 주제로 예술가들의 다양한 창작활동 전개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대전의 문화적 자산을 예술적 가치로 재조명해 대전의 여러 가능성을 모색하는 ‘2019 대전리서치프로젝트’의 참여 작가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2019 대전리서치프로젝트 참여 작가 공모는 ‘2019 ~ 2021 대전방문의해’를 맞아 대전의 모든 것을 주제로, 대전을 대표하고 재조명 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지역, 장소, 사람, 건축 등)를 찾아 예술가의 시각으로 구현하여 지역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데 의의를 두고 시행했다. 총 9명의 지원자 중 2명의 작가가 선정돼 8월부터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심의위원장 고윤수 대전시립박물관 학예연구사를 비롯한 5명의 심의위원은 “지원자 9명이 프로젝트의 주제와 접근 측면에서 다양성을 보여줬으며, 선정된 2명의 계획에 대해 지역과 공간에 대한 참신한 접근을 이룬 계획과 대전의 전통시장에 대한 충실한 리서치(조사·연구계획) 의지와 파급효과 면에서 보여줄 긍정적인 측면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대전 곳곳을 누비며 창작활동을 전개하는 2019 대전리서치프로젝트 결과는 오는 11~12월중 선정 작가 퍼포먼스와 전시 등 다양한 형태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