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22일 오후 대전고용노동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2분기 통합 고용상황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전시·세종시·충남도의 일자리정책 부서장 및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일자리 유관기관,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관계자 등 일자리 전문가들이 모였다.

「고용상황반」은 관내 주력업종 및 주요 기업의 구조조정 동향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고용위기 사업장에 대한 대응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내 일자리 유관기관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4월 중 발족한 대전 첨단기술산업 고용전략 네트워크 등 4개 네트워크의 상반기 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 ▲충남지역 상생형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최근 일본수출 규제에 따른 지역별 업계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일자리 네트워크를 통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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