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테크 사회봉사단이 22일 중구 소재 한 가정의 욕실 전등과 거실 전등을 LED로 교체하고 있다.

코레일테크 사회봉사단이 지난 22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홀몸노인 등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전등(LED)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본사가 위치한 대전 중구에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고, 전기세 절감이 시급한 12세대를 추천받았다. 이날 봉사단은 코레일테크 주요 업무를 맡고 있는 전기사업처를 중심으로 12세대 중 부격적세대를 제외한 11세대 LED 전등 교체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은 4개 조로 나눠 중구 용두동, 유천동, 태평동, 산성동 등에서 실시했다. 욕실 전구를 비롯해 거실, 현관 등 전체 등을 LED로 교체했고 누전 예방을 위한 콘센트 정비까지 했다.

코레일테크 반극동 대표이사는 “코레일테크가 중구 은행동으로 이전하면서 지역에 기여하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계기로 정례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과 상생해 나가는 기관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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