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신진대교 아래 야외무대, 주민들로 구성된 밴드 공연 및 인기가수 공연

지난해 ‘해변음악회’ 모습
지난해 ‘해변음악회’ 모습

태안군이 한여름 밤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해변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신진대교 아래 야외무대에서 근흥면과 근흥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세근)가 주관하는 ‘제5회 한여름밤에 해변음악회’가 개최된다. 신진대교 다리 아래 밤바다를 배경으로 흔치 않은 보고 즐길 음악회가 될 전망이다.  

‘제5회 한여름밤에 해변음악회’는 주민들의 단합과 피서철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군의 젖극적인 지원으로 마련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읍·면 주민들로 구성된 밴드 공연이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가 될 전망진다. 구창모, 김성환, 우순실, 신촌블루스, 신계행, 김동환, 권설경 등 유명가수들도 출연해 음악회의 퀄리티도 한층 높아져 그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민 A(43,여)씨는 "지난해 다녀간 지인들이 벌써부터 공연 날자를 문의해 오고 있다"며 "모두가 기억에 남는 추억여행이 된 음악회로 올해 또 공연을 보러 태안을 방문하겠다고 연락을 해와 관광객을 불러들이는 태안군의 자산이 될 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태안 해변음악회는 주민들에겐 화합의 한마당을, 관광객들에게는 신나는 축제를 제공함과 동시에 안흥나래교·국립태안해양유뮬전시관 등 태안의 관광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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