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 단체급식 조리 현장으로 취업 기회 열려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용문동)에서 교육 훈련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했다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용문동)에서 교육 훈련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했다.

대전 서구가 지난 19일 용문동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교육 훈련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경력단절 여성을 비롯해 주민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는 서구는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취업률과 교육 만족도가 높은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을 7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20명 이상의 조리 분야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지난 4월 개강해 이달 19일까지 총 246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조리 이론과 실기 ▲단체급식 실습 ▲식품위생 교육 등 다양한 수업이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한 명의 낙오자 없이 교육 훈련생 20명 전원이 정상 수료했고 그 중 7명은 벌써 취업했다”며 “아직 취업하지 못한 수료자에게도 교육 이외에 취업 상담, 동행 면접, 사후관리 등의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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