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8월, 대전역·스카이로드·중앙로지하상가서 다양한 공연

대전문화재단은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대전 원도심의 주요 명소에서 음악, 전통예술, 무용, 연극, 다원예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7월과 8월은 무더위와 장마를 고려해 실내공연장(대전역, 중앙로지하상가)과 그늘이 형성되어 있는 장소(스카이로드)를 활용해 진행된다.

대전역 대합실은 ▲파바쓰 더블베이스 앙상블(음악) ▲Carpe Diem(음악) ▲Brass BOB(음악) 스카이로드는 ▲나랑이슈(음악) ▲서도민요 아티스트 예결밴드(전통예술) 중앙로 지하상가는 ▲인디국악밴드‘정간(전통예술) ▲사단법인 물방울(다원예술) 등 다양한 공연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는 9월에는 대전방문의 해에 맞춰 원도심활성화사업 페스티벌도 예정되어 기대를 모은다.

2019 원도심활성화사업 ‘들썩들썩 원도심’은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이 추진하며, 원도심에서 펼쳐지는 시민참여형 문화예술 지원으로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예술로 인한 원도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2-480-10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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