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장평면 미당전담의용소방대가 18일 정산면 소재 늘봄가든에서 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청양군 장평면 미당전담의용소방대가 18일 정산면 소재 늘봄가든에서 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청양군 장평면 미당전담의용소방대가 18일 정산면 소재 늘봄가든에서 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표상수 이임대장은 1987년부터 33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했으며, 2013년부터는 6년간 대장 직을 맡아 화재예방 등 지역 방재활동에 나서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다.

취임하는 김영권 대장은 “표상수 이임대장의 노고를 잊지 않고 대원들과 함께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봉사활동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장은 2007년부터 13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해 왔다.

김기준 부군수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순수한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화재예방과 진압, 복구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헌신하고 있는 모든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전 파수꾼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기준 청양부군수, 구기수 청양군의회의장과 의원, 정진석 국회의원, 김명숙 도의원, 류일희 청양소방서장, 소방대원,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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