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는 19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백석대는 2021년까지 약 5억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백석대는 5G 및 ICT 기반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한 농축산업 환경제어라는 목표 아래 ‘5G 기반 디지털팜’ 협약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백석대 관계자는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혁신선도대학은 채용연계형으로 시행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신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