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독일서 열리는 유럽 주요 트럭 관련 행사에 타이어 전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에서 열리는 트럭 레이싱 대회 ‘2019 아데아체(ADAC) 트럭 그랑프리’ 전시존에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이며 글로벌 상용차 시장 내 위상 강화에 나선다.

아데아체 트럭 그랑프리는 ‘IAA 상용차 전시회’와 함께 손꼽히는 유럽의 주요 중∙대형 트럭 관련 행사다.

2014년부터 6년 연속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한국타이어는 대형 전시 공간에서 선별된 트럭·버스용 타이어 제품을 선보인다. 또 경기 전 차량 준비 공간인 ‘패독’에도 모든 방문객이 입장할 수 있는 ‘한국 브랜드 월드(Hankook Brand World)’ 존을 마련해 타이어를 전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Mercedes-Benz Trucks), 만(MAN) 트럭, 스카니아(Scania), 슈미츠-카고불(Schmitz-Cargobull) 등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되며 우수성을 입증받은 ‘스마트플렉스(SmartFlex)’, ‘스마트콘트롤(SmartControl)' 시리즈가 전시된다.

스마트플렉스와 스마트콘트롤 시리즈의 다양한 제품군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과 만 트럭에 각각 40개 이상 규격의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고 있으며, 스카니아의 모든 트럭, 버스 모델에도 22.5인치에서 24인치까지 총 34개 규격으로 장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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