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지역아동센터 28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지역아동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 제51조(지도·감독) 및 대전광역시 서구 보조금 관리조례 제15조(감독)에 의한 점검으로 ▲시설 운영관리 ▲종사자 관리 ▲아동 관리 등 6개 분야 22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단체급식소 29개소와 일반음식점 30개소를 대상으로 아동 급식 지원 실태 파악 및 식품 및 개인위생 관리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강화해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현장 점검을 통해 시설 운영의 적정성과 투명성 제고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 증진을 도모하겠다”라며 “급식 점검을 통한 아이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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