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17일 지난 5월 한 달 동안  관내 은행, 새마을금고·신협·상호저축은행중앙회, 우정사업본부와 공동으로 실시한 2019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에 공이 큰 우수 금융기관 직원에 대해 한국은행 총재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날 신용협동조합중앙회 경영전략팀 금경준 주임과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과 고재도 행정주사보가 한은 총재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5월 한 달간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 「범 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실시한 결과 21억 원, 1400만 7000개의 동전을 은행권으로 교환했다.

이는 2018년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주화발행액의 28.8%(물량기준 20.4%)에 달하는 규모로서 교환된 동전량을 새로 제조할 경우 18억 원의 제조비용이 소요된다.

전국적으로는 5월 한 달간 322억 원, 221백만개의 동전교환이 이뤄졌으며, 이는 2018년 연간 주화발행액의 75.6%(물량기준 58.2%)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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