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3색 매력에 취하다 -시, 미술, 사랑 특강

대전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개소 5주년을 기념해 센터 강의실에서 '3인3색 매력에 취하다'-시, 미술, 사랑 특강을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7월 3일 나태주 시인의 ‘지금 우리는 행복한가?' ▲7월 10일 선승혜 관장의 ‘50+세대의 공감미술이야기' ▲7월 17일‘배정원 대표의‘사랑에는 은퇴가 없다' 순으로 열렸다.

3가지 테마로 진행된 이번 강좌에서 나태주 시인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을 다양한 시로 인용해 대전의 50+세대에게 행복을 찾는 방법을 전해주는 기회가 됐다.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은 미술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방법과 눈높이에 맞는 작품 감상법 등을 소개했다.

행복한 성문화센터 배정원 대표는 성과 사랑에 대한 50+세대의 솔직한 감정의 표현방식에 대한 강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3학기 교육과정은 8월말 홍보를 시작으로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접수신청을 받는다.

교육과정에 관심이 있는 50+세대는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대흥동 대림빌딩 13층) 사무국(042-331-5064)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