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는 회원단체 선수와 동호인, 그리고 직원들의 의료복지 확대를 위해 마라톤정형외과병원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대전시체육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대전시체육회 박일순 사무처장과 마라톤정형외과병원 이정범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일순 사무처장은 협약 후 “직원과 회원단체의 회원은 협약에 따른 의료서비스 제공받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정범 병원장은 “지역민을 포함한 체육인들에게 보다 가까이에서 의료적 소통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스포츠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조금이 나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마라톤정형외과병원은 어깨와 수부, 무릎, 족부, 고관절, 척추와 관련된 전문적인 진료 뿐 아니라 일반적 정형외과 질환에 대해 3명의 전문의들이 진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