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사서교사 봉사동아리(사사로운BOOK119)가 지난 16일 삽교중학교 도서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동아리는 천안, 아산, 공주, 예산 사서교사와 학교지원센터 담당자 3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낙후된 학교도서관을 찾아가 실질적인 업무지원을 위해 도서정리와 환경구성, 업무관련 컨설팅을 실시한다.

삽교중에선 학생들이 쉽게 도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서를 재정리하고 장서점검과 업무관련 컨설팅을 실시했다.

장은아 삽교중 교사는 "도서관 업무를 올해 처음 맡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봉사동아리 분들이 많은 도움을 줬다"며 "앞으로 학교도서관에 학생과 선생님들이 많이 찾고 즐겁게 독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