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에너지빈곤층 아동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세종시 유앤이내과(원장 유광호)는 17일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세종시 에너지빈곤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300만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유앤이내과는 세종시 종촌동에 위치한 내과로 대형 규모의 건강검진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유광호 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 부회장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2019 SOS 폭염탈출 여름나기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에너지빈곤층 아동가정 1세대 당 약 3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키트(여름이불, 김치, 비타민 등)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회장 정선주)는 지난해 8월 창립 이후로 총 28명의 운영위원들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유광호 부회장을 비롯하여  ‘2019 SOS 폭염탈출 여름나기’ 후원금 1380만원을 모금하여 세종시 아동 46가정에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유원장은 폭염으로부터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석란 충남지역본부장은 “더운 여름에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많다. 에너지빈곤층 아동들에게 시원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유앤이내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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