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 시대에 발맞춘 전통시장 발전·활성화 방안 청년들과 머리 맞대-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이 최근 논산지역 청년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사진=김종민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이 최근 지역구인 논산시 지역 청년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놓고 소통을 했다.

이번에 김 의원이 만난 이들은 논산시 화지중앙시장 10구역에 위치한 청년몰 '다락' 의 10여개 업체 청년상인들 이다.

화지시장 청년몰 '다락'은 지난 2016년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청년몰 조성사업에 화지시장이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조성이 후 청년상인들은 참신한 창업 아이템과 젊은 층 고객의 적극적인 유치 등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 골목길에 자리를 마련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시대에 맞춘 전통시장 발전방안과 청년 상인들의 애환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과의 간담회 자리는 문지희 화지시장 청년몰 대표 등 10여명 청년상인외에 강현진 화지시장상인회 회장, 정종일 화지시장상인회 수석부회장, 차경선 논산시의원이 배석했다.

청년상인들은 간담을 통해 청년몰 창업과 운영 시 애로사항들과 화지시장 고객들을 위한 쉼터 부족 문제, 지역 청년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의견을 김 의원에게 건의했다.

청년상인들은 "우수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로 타 지역에서도 견학을 올 만큼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전통시장에 대한 활력을 더욱 불어 넣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원은 "이제는 전통시장에도 문화가 접목돼야 한다"면서 "고객과 상인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 설치가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또 "청년상인들이 처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정부와 시차원에서 적극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 후 한 청년상인은 "이번 지역 국회의원과의 소통자리가 화지시장, 그리고 청년몰, 청년들의 어려움을 피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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