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회의 결과 최종 마을사업 선정 내년 추진예정
대전 중구 문화2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오후 주민 200여명과 함께 마을 총회를 개최해 내년에 추진할 마을 사업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 우리말로 영원한 친구를 뜻하는 문화씨밀레라는 이름을 가진 문화2동 마을계획수립기획단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마을 원탁회의에서 거론됐던 마을의 개선할 점과 숙원사업에 대한 현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경청한 150여 주민은 투표를 통해 ▲주차문제 해결 ▲체육·문화시설 확보 등을 최종 마을사업으로 선정하고,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에 추진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