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송악파출소(소장 박기준)는 지난 12일 오전 7시 30분 송악중·고등학교 앞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당진시협의회 및 학교 관계자와 합동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송악중·고등학교 앞 도로는 오전 출근길에 회사 및 학교로 통근, 통학하는 차량이 많아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곳이다.

이날 송악파출소는 학생들이 길을 건너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주변 교통정리를 했다.

또 바르게살기운동 당진시협의회와 학교 관계자는 유인물 및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운전자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해줄 것을 홍보했다.
한편 송악파출소는 앞으로도 관내 우범지역이나 청소년 비행 장소를 진단하고, 적극 순찰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