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활성화 및 꿈나무 발굴

지난 12일 당진교육지원청이 체육 활성화와 꿈나무 발굴을 위한 초등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당진교육지원청이 체육 활성화와 꿈나무 발굴을 위한 초등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당진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꿈나무 육성 초등학교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배구대회는 학교 배구동아리 활성화를 통한 개인의 특기와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방과 후 학교 체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평생체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또 운동소질이 뛰어난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

참가자격도 단일 학교팀 3~6학년 학생으로 대한배구협회에 선수등록이 되지 않은 학생이어야 하며, 혼성 7인제(7~12명 이내)로 여자선수가 반드시 3명 이상 포함되고 6학년 학생은 성별 구분 없이 4명 이하만 경기에 출전 가능한 것으로 제한했다.

한홍덕 당진교육장은 “각 학교에서 출전한 배구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쳐 우수 선수가 배출되길 바라며,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 운영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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