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효동 행정복지센터는 샘골봉사회·행복나눔봉사단과 11일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보양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샘골봉사회는 천동휴먼시아아파트 1단지 내 쉼터에서 한방오리탕을 준비하고 약 100여 명의 지역어르신 및 저소득주민에게 보양식을 대접했다.
행복나눔봉사단은 봉사단 사무실에서 삼계탕 70여 그릇을 포장해 효동 저소득 거동불편 대상자 40가정을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30그릇은 신인동, 대동 행정복지센터 나눔냉장고에 기탁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