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 교육연구소 박찬우 소장 초청
‘매일 섭취하는 음식물의 효능을 이해하고 실천 가능한 밥상 건강법’제시

제217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가 11일 오전 7시 유성호텔에서 열려 자연치유 교육연구소 박찬우 소장‘이 건강을 살리는 푸드테라피!’ 특강을 하고 있다. 

대전상공회의소는 11일 오전 7시 유성호텔에서 ‘제217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정성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중 무역 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주에는 일본이 우리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관련 핵심 소재에 대해 수출규제를 가하고 있어 지역기업 피해가 우려된다”며 “어려운 경제상황을 되살리기 위해선 정부와 정치권, 경제계가 머리를 맞대 한·일관계가 원만히 해결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자연치유 교육연구소 박찬우 소장(차의과대 박사)이 강사로 나서, ‘건강을 살리는 밥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박 소장는 “우리 몸의 중심은 소화기관으로서 위(胃)와 장(腸) 기능이 원활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면서 음식의 효능을 제대로 알고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일반적으로 식당에서 반찬으로 제공되지 않는 견과류를 구입해 매일 소량 섭취하는 것이야말로 ‘건강유지의 비결’이라며, 매일 섭취하는 음식물로부터 건강을 살리기 위한 방법으로 ▲항산화 성분이 많은 토마토·양배추·브로콜리 등 야채/과일류 ▲간(肝)과 장(腸)기능 향상을 위한 현미·잡곡 ▲항암작용 및 면역기능 활성화에 좋은 유산균·바나나·콩류 등의 음식을 추천했다.

특강에 앞서 대전지방경찰청에서는 최근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범죄로 인한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예방법을 제시했다. 이어진 기업인 5분 스피치 코너에서는 스마트팩토리 구축 전문업체 ㈜자이솜(대표이사 조창희)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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