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부문 공공사례관리 연계·협력 방안 논의

서천군은 지난 10일 지역 내 보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은 통합사례관리,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드림스타트,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의료급여사례관리, 자활사례관리, 정신건강 사례관리 사업 간 연계·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대상자에게 서비스가 제공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공사례관리 7개 기관과 관내 13개 읍·면 찾아가는 복지전담 공무원을 포함해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 대상과 서비스의 종류, 지원내용 등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별 사례관리의 서비스 제공 및 이용의 효율성과 효과성 증진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허수자 희망복지팀장은“공공부문 사례관리사업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구에 욕구에 맞는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상시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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