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발대식…13일부터 8월말까지 수변순찰·수상인명구조 등 활동

세종소방서가 10일 소방서 2층 대강당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세종소방서가 10일 소방서 2층 대강당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세종호수공원 물놀이섬을 비롯한 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세종소방서가 10일 소방서 2층 대강당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12명의 구조대원들로 구성됐으며 오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50일간 세종호수공원 등 물놀이장에서 수변순찰, 수상인명구조 및 응급환자 초기처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안종석 세종소방서장은 “지난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활약으로 여름철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올해도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이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갖고 활동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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