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글로벌 혁신지역 견학 추진, 일본 혁신 지역 사례 탐구

충남도립대가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 사업의 범위를 해외로까지 넓히며 현답에 무게를 두는 교육과정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도립대가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 사업의 범위를 해외로까지 넓히며 현답에 무게를 두는 교육과정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도립대가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 사업의 범위를 해외로까지 넓히며 현답에 무게를 두는 교육과정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도립대 대학혁신지원단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공심화과정 글로벌 혁신지역 견학 지원’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단에 따르면 ‘글로벌 혁신지역 견학 지원’ 사업은 해외 선진지역 견학을 통해 혁신을 선도하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대학 자치행정학과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견학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7월부터 8월까지 한 달 동안 일본 혁신지역 탐방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선진 지역 혁신사례 탐구 ▲충남에 접목 가능한 혁신 아이디어 발굴 ▲구체적 정책대안 제시 등이다.

허재영 총장은 “정보화 사회가 심화되고 앞으로는 정답이 없는 시대가 펼쳐질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며“그동안 주어진 정답을 외우고 그대로 답습하는 형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새로운 답을 제시할 수 있는 창의·융합적 인재를 양성하는 게 대학의 주요 과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립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주요 목표로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 개발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연하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