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청양군4-H연합회가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회의를 열고 상반기 활동을 평가하고 하반기 계획을 세웠다.
9일 청양군4-H연합회가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회의를 열고 상반기 활동을 평가하고 하반기 계획을 세웠다.

청양군4-H연합회가 9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회의를 열고 상반기 활동을 평가하고 하반기 계획을 세웠다.

회원들은 하반기에도 일손부족 마을 돕기와 환경정화활동을 계속 추진해 지역에 활기를 주고 푸드트럭을 이용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청양군연합회는 만39세 이하 청년농업인 7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학습단체다. 올해 신규 회원 19명을 확보한 청양군연합회는 2020년까지 100명 확보를 목표로 뛰고 있다.

복선한 연합회장은 “지덕노체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하는 청년농부가 되자”고 말했다.

강상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봉사정신이 어려운 농업농촌에 큰 힘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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