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안수 위원장과 위원들이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선풍기를 설치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진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안수 위원장과 위원들이 지역 어르신을 위해 선풍기를 설치하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유성구 진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선풍기 40대를 전달한다.

진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달부터 돌봄가구가 필요한 용품을 미리 파악하고, 오는 12일까지 40가구에 선풍기를 직접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정안수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히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두식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