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발대식, 김양희 회장 “재난‧재해 시 건축사 역할 커…민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에 최선”

지난 9일 열린 대한건축사협회 충남도건축사회 재안안전지원단 발대식.
지난 9일 열린 대한건축사협회 충남도건축사회 재안안전지원단 발대식.

대한건축사협회 충남도건축사회는 지난 9일 도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안전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석정훈 대한건축사회회장, 김재록‧전재우 부회장, 최종욱 총무이사, 김성진 이사, 손근익 대한건축사협회회원권익위원회 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최근 잦은 대규모 재난에 따른 건축물 붕괴와 화재 등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급증해 건축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건축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재난 대응시스템이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양희 충남건축사회 회장 겸 충남건축사회 재난안전지원단장은 “재난 발생 시 전문건축사로서 사회적 책무 수행하고 재난·재해에 취약한 건축물의 성능보강 자문 등의 역할을 건축사가 수행해야 한다”며 “재해 재난 발생 시 충남도 및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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